「수원·제주〓任具彬·任宰永기자」 경기도와 제주도는 11일 각각 97년예산을 편성, 도의회에 넘겼다.
▼ 경기도
모두 3조7천2백31억원규모로 올해 당초예산액보다 22.1%, 증가된 액수다.
일반회계는 2조7천4백억원, 지역개발 및 공영개발 등에 필요한 특별회계는 9천8백31억원이다.
도는 △관서장경비 등 행정업무의 소요경비를 14% 줄이고 △중소기업지원 및 도로 확장포장사업 등 사회간접자본확충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도는 △상하수도 관리와 쓰레기 처리 등 환경부문에 1천9백62억원 △문화재단 설립, 보건 복지 증진 등 문화 복지분야에 2천7백90억원 △수해상습지 하천 개수 등 재해예방에 9백69억원을 각각 투자하기로 했다.
도민들의 도세부담액은 23만3천원으로 6.9%가 증가됐다.
▼ 제주도
일반회계 4천1백13억9천만원, 특별회계 5백60억8천만원 등 4천6백74억7천만원을 편성했다. 올해 당초예산보다 31.2%가 늘었다. 분야별로는 △농수산개발 1천2백52억원 △보건 및 생활환경개선 5백2억원 △사회보장 3백75억원 △지역경제개발 1백88억원 △교육 및 문화 1백45억원을 책정했다.
중앙정부지원사업은 감귤생산유통(2백13억원) 하수종말처리장시설(1백84억원) 인공어초시설(1백26억원) 지방도정비(1백6억원), 지방자치사업은 켄벤션센타건립(1백억원) 서부산업도로4차로확장(70억원) 제주회관부지매입(41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