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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獨 産災전문치료의사 알트호프

입력 1996-10-31 20:31업데이트 2009-09-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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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朴喜梯기자」 『독일에서는 산업재해를 당했더라도 의료재활 직업재활 등을 거친 산재환자들 중 90%가 직장으로 복귀하거나 재취업하고 있습니다』 노동부 산하 산재의료관리원 초청으로 방한중인 독일 보쿰시 광원요양산재병원 물리치료실장 메히트빌트 알트호프(48)는 31일 자신이 일하고 있는 병원은 1890년 세계최초로 설립된 산재병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알트호프는 『독일의 산재환자에게는 사고의학 전문의사가 담당의로 선정돼 부상 질병 정도를 검진하고 환자상태에 적합한 치료요양병원 및 재활분야를 조기에 지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전역의 1백90개소의 재활센터에서 완벽한 직업훈련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환자가 고졸일 경우 적성검사를 통해 대학진학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직업훈련 또한 산재환자의 성향 능력 등에 맞춰 교육분야를 선택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육체노동을 하던 근로자가 재활교육을 통해 회계나 정밀가공 등 비교적 운동량이 적은 직종으로 전직하는 경우도 많아요』 알트호프는 『산재환자가 장애인이더라도 대부분 자신이 다니던 직장으로 복귀하고 있으며 산재보험조합측이 사업주에게 이들의 장애등급에 맞춰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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