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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리처드 3세」…영국왕가의 정권찬탈전

입력 1996-10-30 20:42업데이트 2009-09-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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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문호 셰익스피어의 같은 제목 소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해 영화로 꾸몄다. 리처드 론크레인 감독. 이안 매컬린, 아네트 베닝,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 올해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수상. 1930년대 영국시민전쟁에서 승리한 요크가의 장남 에드워드가 왕위에 오르지만 그의 막내동생 리처드는 정권을 잡으려는 야심을 포기하지 않는다. 볼품없는 얼굴에 곱사등 불구인 리처드는 뛰어난 술수와 언변, 리더십으로 불리한 조건을 극복해 나간다. 리처드는 친형과 조카를 차례로 제거한 뒤 심복들에 의해 리처드3세로 추대된다. 리처드는 형수인 엘리자베스를 설득해 그녀의 딸과 결혼하려 하지만 민의의 대변자로 세력을 키우고 있는 헨리 리치먼드에게 빼앗기고 만다. 리처드3세의 폭정이 계속되면서 그에게 반대하는 세력은 점점 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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