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까지 올라온 것만으로 만족한다.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이 고맙다. 패인은 경험부족이다. 해태의 노련미를 당할 수 없었다. 내년 시즌 정신재무장을 통해 집중력있는 경기를 하겠다. 심판의 볼판정에 시비를 거는 것은 곤란하다. 우리도 피해자다. 6차전에서 정명원을 선발로 내세운 것은 마무리가 잘 안되기 때문이었다. 5,6회까지 막아주기를 기대했는데 집중타를 맞고 무너졌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