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국장 극비리에 중국 방문…인권-핵무기수출 논의

입력 1996-10-22 20:03수정 2009-09-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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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도이치 美중앙정보국(CIA)국장은 중국이 파키스탄에 핵기술을 판매했다는 새로 운 보도가 나온 가운데 지난주 극비리에 중국을 방문했다고 CIA가 21일 밝혔다. 마크 맨스필드 CIA대변인은 도이치 국장이 지난주 한국방문에 앞서 14일부터 16일 까지 3일간 윈스턴 로드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미국무차관보와 함께 북경을 방문해 중 국 정부 관리들과 상호 관심사를 비롯, 광범위한 국제문제와 핵무기 위협 및 각국의 안보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맨스필드 대변인은 도이치 국장이 만난 중국 관 리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도이치 국장의 중국방문은 중국의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최근의 탄압과 북경당국 이 핵무기 기술을 수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위배했을지 모른다는 보도로 양국간에 새로운 긴장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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