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마이다스 동아일보」 창립 기념식

  • 입력 1996년 10월 17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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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鍾來기자」 동아일보사가 자본금 1백억원을 출자해 세운 뉴미디어전문 법인 「 마이다스 동아일보」창립기념식이 15일 서울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에서 金炳琯회장 吳明사장 金泰文마이다스동아일보 사장을 비롯한 사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 행됐다. 吳明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보혁명의 물결이 밀려오고 각종 미디어끼리의 경쟁 과 융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 출범하는 회사가 치밀한 계획과 과감한 경영 으로 뉴미디어분야의 선두에 우뚝 서주기바란다』고 말하고 『새 회사는 우선 전자 신문의 바람직한 모델을 보여주고 나아가 위성사업 통신사업 교육문화사업에 이르기 까지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동아일보 못지않은 자회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 부했다. 金泰文 신임사장은 『마이다스 동아일보는 신문으로 치면 지면 제한이 없는 신문 이며 TV로 치면 시간적 제한이 없는 TV가 되어 뉴미디어 시대의 선도적이며 중심적 인 매체로 자라나갈 것』이라며 전자신문의 성공적인 모델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 金사장은 또 『거목이 태풍과 가물 홍수를 겪으면서 자라듯이 마이다스동아일보 임직원들은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무한대의 꿈」을 안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으로 21세기 뉴미디어분야의 프런티어로서 싸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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