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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 35점’ 최하위 삼성화재, 풀세트 끝에 한국전력 제압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10 16:59
2026년 1월 10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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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베논은 빛바랜 37점
ⓒ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최하위 삼성화재가 풀세트 끝에 한국전력을 제압했다.
삼성화재는 1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에 세트 점수 3-2(27-25 19-25 18-25 25-23 15-12)로 승리했다.
최하위 삼성화재는 시즌 5승(16패)째를 챙겼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4위 한국전력은 12승 9패(승점 34)가 됐다.
삼성화재는 아히가 세브에이스 4개를 포함해 35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또 김우진이 12점, 이윤수가 8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베논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7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삼성화재는 아히를 앞세워 듀스 끝에 1세트를 따냈다. 25-25로 맞선 상황에서 도산지의 득점과 김준우의 블로킹으로 웃었다.
한국전력은 2세트에 아히를 틀어막으며 세트 점수 1-1 균형을 이뤘다.
이어 3세트에서 팽팽한 흐름 속에 김정호의 서브에이스로 먼저 20점 고지를 밟으며 승리를 따냈다.
삼성화재는 승부처였던 4세트 아히의 서브가 살아나면서 다시 분위기를 바꿨다.
상대 서브 범실에 이은 도산지의 블로킹으로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아히의 득점으로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아히의 서브가 빛났다.
결국 14-12 매치 포인트를 잡았고, 한국전력 베논의 득점이 실패하며 경기가 끝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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