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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1도움’ 손흥민, 오스틴전 평점 8.6…팀 내 2위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03 14:08
2025년 11월 3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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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3일 오스틴전 4-1 승리…8강 진출
‘88분 소화’ 손흥민, 1골 1도움 맹활약
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33)이 오스틴전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LAFC는 3일(한국 시간) 오전 10시45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MLS컵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2차전에서 4-1로 이겼다.
LAFC는 지난달 30일 1차전 2-1 승리에 이어 이날 승리까지 더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MLS컵 PO는 동·서부 콘퍼런스 각 8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를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
1라운드만 3전 2승제로 운영되고, 8강과 4강(콘퍼런스 결승), 결승전은 모두 단판 승부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8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전반 21분에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전반 25분 데니스 부앙가의 추가골에 도움까지 기록했다.
MLS 진출 후 12경기 만에 시즌 10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4도움까지 달성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탄 LAFC는 전반 44분 부앙가의 쐐기 득점과 후반 48분 손흥민 대신 투입된 제레미 에보비세의 추가골로 8강에 올랐다.
맹활약을 펼친 만큼 손흥민에게는 고평가가 따랐다.
통계 매체 ‘풋몹’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8.6을 부여했다.
이는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1위는 2골1도움으로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부앙가였다. 평점 9.3.
또 다른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도 비슷한 점수를 줬다.
부앙가가 평점 9.1로 최고점을 받았으며, 손흥민이 평점 8.2로 팀 내 2위를 기록했다.
한편 LAFC의 다음 상대는 1라운드에서 FC댈러스를 제압한 밴쿠버 화이트캡스다.
서부 2위를 기록했던 밴쿠버에는 독일 축구대표팀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보낸 토마스 뮐러(36)가 속해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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