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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양민혁 뛰는 토트넘, 오늘 레딩과 새 시즌 대비 프리시즌 첫 경기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19 07:07
2025년 7월 19일 07시 07분
입력
2025-07-19 07:06
2025년 7월 19일 0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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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1시 레딩 원정으로 친선전
영국 ‘풋볼 런던’, 손흥민의 선발 예상
임대 다녀온 양민혁, 교체 출전 가능성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33)과 양민혁(19)이 속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가 2025~2026시즌을 대비하는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19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레딩의 마데이스키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 레딩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의 토트넘 부임 후 첫 경기로 이목이 집중된다.
친선 경기인 만큼, ‘공식 데뷔’로 기록되진 않지만 프랑크호 토트넘을 미리 볼 수 있는 중요한 일정이다.
토트넘에는 손흥민, 양민혁 등 한국인 선수가 2명이나 뛰고 있어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손흥민과 양민혁은 프랑크 체제 토트넘에서 주전으로 분류되진 않고 있다.
세계적인 공격수인 손흥민은 지난 시즌까지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까지 이끈 토트넘 전설이다.
하지만 계약 만료 1년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여러 이적설이 불거지면서 팀 내 입지가 예년과는 다른 상황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 다양한 무대가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협상 중이라는 소식은 없다.
지난해 말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의 일원이 된 양민혁은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임대 이적을 다녀왔다.
현재보다는 미래가 기대되는 자원인 만큼, 잉글랜드 적응을 위해 반년 동안 적응기를 거쳤다.
양민혁도 다음 시즌 거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더 성장하기 위해 임대를 떠날 거란 말과 프랑크 감독 체제에서 많은 기용을 받을 거라는 주장이 있다.
당장 레딩전에는 손흥민이 선발로 나설 거로 예상된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최근 프랑크호의 첫 선발 명단을 전망하면서 손흥민이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낙점될 거라고 내다봤다.
손흥민은 ‘신입생’ 모하메드 쿠두스를 필두로 오른쪽 공격수 브레넌 존슨, 최전방 자원 도미닉 솔랑케와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 거라는 평가를 받았다.
만약 ‘풋볼 런던’의 예상대로 손흥민이 선발로 출격한다면, 2025~2026시즌에도 토트넘과 동행할 가능성은 좀 더 커질 거로 보인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스퍼스웹’은 손흥민을 대신해 최근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떠나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한 마티스 텔이 선발로 출격할 거라고 점쳤다.
그러면서도 “포메이션, 선수 조합, 세부 전술 등 다양한 실험이 있을 것”이라며 “친선 경기 선발 라인업은 거의 예상대로 구성되지 않는다. 부상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양민혁은 최근 토트넘이 공개한 훈련 현장에 따르면, 특별한 부상은 없은 거로 전해졌다.
즉 손흥민뿐 아니라 양민혁도 이날 경기에 교체로 출전할 확률이 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현재, 양민혁은 미래로 평가받는다.
한국의 현재와 미래가 EPL이라는 큰 무대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이번 레딩전을 통해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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