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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이커스, MLB 다저스 구단주에게 13조8000억원에 매각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19 14:43
2025년 6월 19일 14시 43분
입력
2025-06-19 14:42
2025년 6월 19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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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매각액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명문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구단주 마크 월터에게 매각된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9일(한국 시간) “제리 버스 가문은 월터에게 레이커스 지분을 100억 달러(약 13조8000억원)에 매각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1년 레이커스 소수 지분을 사들여왔던 월터는 이번 매각으로 최대 주주이자 구단주 위치에 앉게 됐다.
월터는 MLB 명문 다저스에 이어 레이커스까지 소유할 예정이다.
TWG 글로벌과 구겐하임 파트너스 CEO인 월터는 야구, 농구뿐 아니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ESPN’에 따르면 이번 매각은 미국 프로스포츠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
올해 초 61억 달러(약 8조4125억원)에 매각된 NBA 보스턴 셀틱스가 작성한 최고 거래 기록이 또 한 번 NBA 구단 매각으로 새로 쓰였다.
레이커스의 전설인 매직 존슨은 매각 소식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고의 선택이며, 윌터는 레이커스라는 브랜드를 가장 잘 이끌 인물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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