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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에 막힌 신유빈, 탁구 월드컵 16강서 세계 4위 천싱퉁에 완패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17 17:38
2025년 4월 17일 17시 38분
입력
2025-04-17 17:37
2025년 4월 17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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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안재현도 16강 탈락
[마카오=신화/뉴시스]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컵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며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여자단식 16강에서 세계랭킹 4위 천싱퉁(중국)에게 0-4(7-11 9-11 6-11 8-11)로 졌다.
예선에서 2연승을 거둬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으나 천싱퉁을 상대로 단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는 완패를 당해 그대로 대회를 마감했다.
신유빈은 올해 여자단식에서 ‘최강’ 중국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다.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16강과 아시안컵 16강, WTT 챔피언스 충칭 16강, WTT 챔피언스 인천 8강에서 모두 중국에 패했다.
특히 세계랭킹 3위 왕이디와 천싱퉁에게 각각 두 차례씩 져 약한 면모를 보였다.
남자단식 16강에 출격한 세계랭킹 19위 안재현(한국거래소)도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안재현은 세계랭킹 14위 다르코 요르기치(슬로베니아)에게 2-4(4-11 14-16 11-8 6-11 11-9 8-11)로 패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여자단식 세계랭킹 26위 서효원(한국마사회)만 살아남았다.
서효원은 이날 오후 세계랭킹 7위 콰이만(중국)과 8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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