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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MLB 콜로라도 상대 시즌 5호 홈런 쾅…다저스 2연패 탈출
뉴시스(신문)
입력
2025-04-15 14:29
2025년 4월 15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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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만에 대포 폭발…MLB 홈런 공동 2위
AP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포를 터트려 팀을 연패 수렁에서 건져냈다.
오타니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3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6경기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때려낸 오타니는 MLB 전체 홈런 부문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토미 에드먼(다저스·이상 6개) 등이 형성한 공동 선두 그룹을 한 개 차로 추격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296으로 올랐다.
1회 우익수 방면 안타를 생산한 오타니는 후속 타자 무키 베츠의 투런 홈런 때 홈을 밟았다.
다음 타석에서는 오타니가 대포를 폭발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 선두 타자로 등장한 오타니는 오른손 선발 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바깥쪽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뽑아냈다.
4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6회 1사 1루에서 내야 안타를 쳐 세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베츠의 볼넷과 상대 실책이 나오며 3루에 안착했고, 1사 만루에서 윌 스미스가 날린 타구가 좌익수에게 잡히자 오타니는 홈으로 달려가 득점을 기록했다.
8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좌측 외야로 타구를 보냈으나 좌익수 글러브에 들어갔다.
오타니의 맹타에 힙임어 다저스(12승 6패)는 콜로라도(3승 13패)를 5-3으로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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