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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오를레앙 마스터스 8강행…12경기 연속 무실 세트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07 09:30
2025년 3월 7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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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쯔이끼웡에 2-0 완승
다음 상대는 일본 미야자키
AP뉴시스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6일(한국 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세계 39위’ 폰피차 쯔이끼웡(태국)과의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2-0(21-8 21-4)으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일방적인 안세영의 흐름이었다.
1게임은 6-1, 13-6으로 치고 나간 뒤 14-8부터 21-8까지 7연속 득점하며 가져왔다.
쯔이끼웡은 끝내 반격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안세영은 2게임을 21-4로 무려 17점 차로 잡아내면서 16강을 손쉽게 통과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8강에 진출해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부터 시작해 12경기 연속 무실 세트를 달리는 중이다.
8강에서 마주할 상대는 ‘세계 7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은 새해 들어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슈퍼 750)을 연달아 우승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 다시 세계 대회를 제패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오를레앙 마스터스는 슈퍼 300에 해당하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코트에 나섰다.
이번 대회 종료 후 곧바로 예정된 전영오픈(슈퍼 1000) 때문이다.
전영오픈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배드민턴 대회로, 오랜 역사만큼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안세영은 오를레앙 마스터스와 전영오픈을 동시에 제패한다는 각오로 무장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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