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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봐라, 한국 무명팀에서 뛰지 않나” 前 잉글랜드 감독 망언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28 11:45
2025년 2월 28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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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위한 조언 중 FC서울 주장 린가드 언급
ⓒ뉴시스
샘 앨러다이스 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맹활약 중인 제시 린가드를 언급하며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조언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지난 27일(한국 시간) “앨러다이스 전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아스톤 빌라로 향한 것을 응원하며, 그를 린가드와 비교했다”고 조명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빌라에서 다시 축구를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앨러다이스 전 감독은 래쉬포드가 커리어를 회복하기 위해 영감을 느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앨러다이스 전 감독은 “래시포드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 맨유에 적합하지 않다. 그는 오랜만에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과거 맨유를 떠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한 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밑에서 맹활약했던 린가드가 떠오른다고 언급했다.
그는 “린가드는 웨스트햄으로 완전 이적하지 않는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 그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거친 뒤 지금은 한국 무명팀에서 뛰고 있다”고 전했다.
린가드와 서울에 대한 존중과는 거리가 먼 발언이다.
작년 2월 서울에 입단한 린가드는 빠르게 K리그에 녹아들었고, 올해부턴 주장 완장을 차고 동료들을 이끌고 있다.
지난 22일 FC안양전에선 천금 같은 선제골로 승리를 견인했고,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린가드는 비록 정들었던 맨유와는 작별했지만, 새로운 팀 서울과 새로운 무대 K리그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린가드와 서울은 2016년 이후 9년 만의 K리그1 우승이자 구단 통산 7번째 K리그1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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