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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21득점’ 삼성화재, 3연패 탈출…3-0으로 한국전력 완파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28 15:50
2025년 1월 28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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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부상’ 한국전력, 공격성공률 38.88% 그쳐
ⓒ뉴시스
남자배구 삼성화재가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가까스로 4연패를 탈출했던 한국전력은 다시 연패에 빠졌다.
삼성화재는 2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25-17 25-22 25-16) 완승을 거뒀다.
5위 자리를 넘보던 한국전력을 완파한 삼성화재는 승점 3을 더하며 5위 순위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3연패 부진에서도 탈출, 8승 18패(승점 29)로 4위 우리카드(승점 30)에 승점 1점 차로 다가섰다.
4라운드 들어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은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는 이날 21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알리 파즐리(등록명 파즐리)는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13점을 올렸고, 김정호도 12점을 내며 거들었다.
노재욱은 이번 시즌 두 번째 선발 풀타임 경기를 소화하며 경기를 조율, 팀의 승리에 이바지했다.
한국전력은 10승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기고 승수를 쌓지 못했다.
지난 24일 현대캐피탈전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
9승 15패(승점 23)를 기록 중인 한국전력은 리그 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 크라우척(등록명 마테우스)의 빈자리가 컸다.
서재덕(8점), 윤하준(8점), 신영석(7점) 등이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칠 만큼 공격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팀 공격성공률은 38.88%에 머물렀다.
한국전력은 1세트에만 범실을 9개나 범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14-13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삼성화재는 노재욱이 오픈 공격과 블로킹을 성공해내며 점수를 벌렸고, 세트 후반 한국전력의 범실이 쏟아지며 25-17로 승리했다.
1세트를 잡은 삼성화재는 2세트 초반부터 한국전력을 압도했다.
4-5로 팽팽하던 세트 초반, 파즐리가 퀵오픈에 이어 세 차례 서브에이스를 터트리면서 8연속 득점에 성공한 삼성화재는 금세 분위기를 가져갔다.
한국전력은 교체로 들어온 윤하준의 활약으로 세트 막판 20-22까지 따라잡았으나, 임성진이 때린 회심의 스파이크서브가 네트에 걸리며 결국 2세트도 22-25로 내줬다.
3세트 역시 일방적인 흐름으로 흘러갔다.
막심의 서브에이스로 12-6 더블스코어를 벌린 삼성화재는 상대 신영석의 활약으로 15-13까지 따라잡히며 위기를 맞는 듯하기도 했다.
하지만 막심과 손현종의 공수 활약으로 삼성화재는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다시 6점까지 벌렸고, 24-16 매치포인트에서 파즐리가 윤하준의 퀵오픈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3세트까지 내리 승리로 챙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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