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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 콩파니 마음 사로잡았다 “매우 긍정적 평가”
뉴시스
입력
2024-07-22 07:37
2024년 7월 22일 0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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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 기대감 고조
새 동료 이토 적응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 중인 김민재가 뱅상 콩파니 감독을 사로잡고 있다.
독일 매체 ‘TZ’는 22일(한국시각) “김민재는 새로운 선수처럼 보인다. 그는 짧은 머리로 프리시즌에 합류해 훈련장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이어 “선수 시절 세계적인 수비수이자 뮌헨 신임 사령탑 뱅상 콩파니 감독은 (훈련 중) 김민재를 큰 소리로 응원하기도 했다. 훈련을 면밀히 관찰하는 코치들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굶주린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됐다. 그는 일 년 전 여름에 비해 훨씬 편안하고 건강한 상태”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뮌헨에 새로 입성한 일본 국가대표 이토 히로키가 적응하는 데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를 떠나 세계적인 명문 클럽 뮌헨으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시즌 초반 그는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토마스 투헬 전 감독에게 중용됐지만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한 뒤부터 주전에서 밀렸다.
김민재는 새로 출범한 콩파니 감독 체제에서 다시 주전 경쟁에 뛰어든다.
지난 시즌 종료 이후 김민재는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못한 시즌”이었다며 “시즌이 끝나면 항상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놓쳤고, 어떤 개선점이 필요한지 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어 “실수와 약점을 통해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시즌 중반 이후 심적으로 갈등을 겪어 나의 경기 방식에도 확신을 갖지 못했었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민재가 현역 시절 세계적인 수비수로 활약한 콩파니 감독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뮌헨은 올여름 한국을 찾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맞붙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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