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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지지’ 김도영, KBO 3~4월 월간 MVP 선정
뉴시스
입력
2024-05-09 13:13
2024년 5월 9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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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SSG 최정에 큰 격차로 앞서
ⓒ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김도영은 기자단과 팬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득표로 총점 15.16점의 2위 최정(SSG 랜더스)을 제치고 영예를 안했다. 기자단은 총 30표 중 23표(76.7%), 팬은 44만8880표 중 23만6767표(52.7%)를 얻어 총점 64.71점을 기록했다.
김도영은 개막 후 약 한 달간 31경기에 출장해 44안타(3위), 10홈런(공동 3위), 29득점(2위)을 기록했다. 또한 장타율 0.638(2위), 26타점(공동 4위) 등 타격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IA의 선두 질주에 기여했다.
데뷔 3년차인 김도영은 무서운 타격감을 보이며 2024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4월9일 광주 홈 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안타를 치며 19경기 연속 안타로 4월을 마무리했다. 5월1일까지 2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4월21일 광주에서 열린 NC 전에서 도루를 추가하며 월간 10도루를 달성했고, 뒤이어 25일 고척 키움 전에서 홈런을 치며 4월 10홈런을 완성해 KBO 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KIA 소속 선수가 월간 MVP를 수상한 것은 지난 2022년 7월 이창진 이후 약 2년만이다.
김도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모교인 광주동성중에 선수 명의로 기부금 2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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