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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의선 현대차 회장, 아시안게임 양궁 관전…시상도 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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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7:46
2023년 10월 6일 17시 46분
입력
2023-10-06 17:46
2023년 10월 6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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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4강에서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와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오진혁, 이우석, 김제덕으로 구성된 양궁 리커브 남자 대표팀은 이날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에 세트 코어 6-0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2023.10.6/뉴스1 ⓒ News1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장을 찾아 한국 양궁대표팀을 응원했다.
정 회장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을 방문해, VIP석에 앉아 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경기가 모두 끝난 뒤에는 정 회장이 시상자로 나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 회장은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녀 개인전이 열리는 7일에도 양궁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한 뒤 출국할 계획이다.
정 회장이 아시안게임 양궁 경기를 방문하러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도 인도네시아로 건너와 태극 궁사들을 격려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38년째 양궁을 후원하고 있다. 정몽구 명예회장이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정의선 회장이 2005년부터 대를 이어 대한양궁협회장직을 수행, 한국 양궁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항저우(중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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