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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토론토에 3-6 패…MLB 개막 최다연승 신기록 무산
뉴스1
업데이트
2023-04-15 11:48
2023년 4월 15일 11시 48분
입력
2023-04-15 11:47
2023년 4월 15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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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패하며 메이저리그(MLB) 개막 최다연승 신기록 달성이 무산됐다.
탬파베이는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3-6으로 졌다.
지난달 3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개막전부터 13경기 연속 승리하며 1982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987년 밀워키 브루어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역대 개막 최다연승 타이기록을 세웠던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선발투수 드류 라스무센이 4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4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고, 타선도 3득점으로 묶이면서 개막 최다연승 기록 경신이 불발됐다.
라스무센은 1회말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에게 홈런을 맞고 선제 실점을 했다. 2회말에도 보 비셋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해 0-2로 끌려갔다.
탬파베이는 4회초 2사 3루에서 루크 레일리가 적시타를 치며 1점을 만회했다.
팽팽한 흐름은 5회말에 깨졌다. 토론토가 피츠버그 마운드를 흔들어 대거 4점을 땄다.
토론토는 비셋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연속 안타, 돌튼 바쇼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맷 채프먼이 삼진 아웃을 당했지만 이후 바뀐 투수 콜린 포셰를 상대로 대다 알레한드로 커크와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토론토는 4-1로 앞선 상황에서 대니 잰슨이 내야 땅볼을 쳤지만, 유격수 완더 프랑코의 2루 송구를 2루수 브랜든 로우가 잡지 못했다. 토론토는 그 사이에 주자 2명이 홈을 밟아 6-1로 달아났다.
탬파베이는 7회초 조시 로우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면서 3-6으로 좁혔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이후 토론토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고 3점 차 패배를 당했다.
토론토는 선발투수 호세 베리오스가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첫 승(2패)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비셋이 5타수 5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탬파베이의 개막 최다연승 신기록을 저지한 토론토는 9승5패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13승1패)와는 4경기 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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