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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난적에 설욕…WTT 챔피언스 8강행
뉴시스
업데이트
2023-04-13 10:29
2023년 4월 13일 10시 29분
입력
2023-04-13 10:28
2023년 4월 13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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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나란히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신샹 2023 남녀 개인단식 8강에 진출했다.
임종훈은 지난 11일 일본 에이스 하리모토 토모카즈(세계 3위)를 3-1(4-11, 11-8, 11-5, 12-10)로 꺾었다.
임종훈은 첫 게임을 쉽게 내줬지만 이후 세 게임을 내리 따내 역전승했다.
이로써 임종훈은 설욕에 성공했다. 임종훈은 지난해 7월 부다페스트에서 열렸던 챔피언스 대회에서 8강에 올랐지만 하리모토에 졌다.
8강은 한국남자탁구 챔피언스 최고 성적이다.
여자단식 16강전에 출전한 신유빈도 지난 12일 현역 최강 수비수로 평가받는 중국계 독일 선수 한잉(세계 10위)에 3-1(13-11, 11-8, 10-12, 12-10)로 이겼다.
신유빈은 매 게임 듀스 접전을 이겨내며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도 이번에 설욕에 성공했다. 한잉은 2021년 도쿄에서 치러진 2020 도쿄올림픽 여자단체 8강전에서 신유빈에게 패배를 안겼던 상대다.
신유빈도 이 대회 최고 성적을 올렸다. 한국여자탁구가 이 대회에서 기록했던 최고 성적은 지난해 10월 마카오 대회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거둔 16강이었다.
임종훈과 신유빈의 뒤를 이어 12일 한국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 이상수(삼성생명)는 세계 1위 판젠동(중국)에게 1-3(11-9, 4-11, 6-11, 5-11) 역전패를 당했다. 첫 게임을 따냈지만 이어진 세 게임을 내리 내줬다.
8강전에서 임종훈은 프랑스의 알렉시스 르브렁(19, 세계 22위), 신유빈은 중국의 왕이디(26, 세계 3위)와 싸운다. 남녀 단식 8강전은 13일 치러진다.
챔피언스는 WTT 컨텐더 시리즈 최상위 레벨 대회다. 이번 대회에 총상금 700만 달러(한화 약 90억원)가 걸려있다. 남녀 우승자에게 3만5000달러(한화 약 4600만원) 상금과 1000점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를 앞둔 전초전 성격이다. 14일 4강전, 15일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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