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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민우, 시범경기 첫날부터 부상 악재…동료와 충돌해 병원 후송
뉴스1
업데이트
2023-03-13 17:34
2023년 3월 13일 17시 34분
입력
2023-03-13 17:33
2023년 3월 13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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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박민우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3 스프링캠프를 마친 후 귀국하고 있다. 2023.3.8 뉴스1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30)가 시범경기 첫날부터 부상 악재를 만났다.
박민우는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3 KBO리그 시범 경기 개막전에서 6회초 수비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상황은 이랬다. LG 송찬의의 타구가 우익선상 애매한 곳으로 날아갔는데, 이를 잡기 위해 뛰어가던 박민우가 역시 포구를 위해 달려오던 우익수 천재환을 보지 못하고 발에 걸려 크게 넘어졌다.
천재환은 잠시 후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일어섰지만 박민우는 고통을 호소하며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그라운드엔 구급차가 들어왔고, 박민우는 들것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NC 관계자는 “박민우는 6회초 수비 과정에서 우익수 천재환과 충돌로 호흡곤란 증세가 있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박민우는 NC와 5+3년 최대 140억원에 대형 계약을 맺고 잔류했다. 올 시즌에도 NC 내야의 핵으로 활약해야 하는데, 시범 경기 첫 날부터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우려를 안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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