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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표팀 비상…중심타자 스즈키 세이야 옆구리 부상
뉴스1
입력
2023-02-27 15:50
2023년 2월 27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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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는 일본 야구 대표팀이 예상못한 악재가 생겼다. 중심타자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됐던 스즈키 세이야(29·시카고 컵스)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스즈키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두고 라인업에서 빠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스즈키는 타격 훈련 도중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고, 결국 경기에 결장했다.
스즈키는 지난해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5년 70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그는 데뷔 첫 해 111경기에 출전해 0.262의 타율과 14홈런 46타점 54득점 등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스즈키는 빅리그 진출 전부터 이미 일본 최고의 거포로 활약해왔다. 그는 2017년 WBC, 2019년 프리미어12, 2021년 도쿄 올림픽까지 내내 일본 대표팀의 4번 타자를 맡았다.
이번 WBC에서도 일본의 빅리거 5인 중 한 명으로 뽑힌 스즈키는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스왈로스) 등과 함께 중심타선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대회 개막을 앞두고 불의의 부상을 당하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일본 도쿄스포츠는 “최악의 경우 스즈키가 WBC에 불참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면서 “만일 출전하더라도 베스트 플레이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대표팀이 데미지를 입는 것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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