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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격한 고진영, 혼다 타일랜드 첫날 순항…선두 그룹과 3타 차
뉴스1
입력
2023-02-23 17:33
2023년 2월 23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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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G전자 제공 뉴스1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첫 출전한 고진영(28?솔레어)이 첫날 순항, 우승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고진영은 세계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넬리 코다(미국), 안나린(27?메디힐) 등과 공동 17위를 마크했다.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공동 선두 그룹과는 3타 차다.
지난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 후 손목 부상으로 고전한 고진영은 겨울 동안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다.
올해 첫 대회에서 고진영은 초반 6개홀 연속 파세이브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이어 7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 들어서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타수를 줄여 나갔다.
고진영은 10번홀(파5)과 11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뒤 15번홀(파4)에서도 버디에 성공했다.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4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서는 신지은(31?한화큐셀)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신지은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적어내면서 6언더파 66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김효주(28?롯데)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9위를 마크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마지막에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29?KB금융그룹)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48위에 그쳤다.
한편 공동 선두에는 하타오카 나사(일본), 린 시유(중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자라비 분찬트(태국), 제니퍼 컵초(미국) 등 5명이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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