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준섭은 2012년 2라운드 전체 15번으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고, 2015년 한화 이글스로 이적해 올해까지 개인통산 159경기에서 12승24패, 평균자책점 5.66을 기록했다.
2022시즌 종료 후 한화에서 방출됐는데, SSG가 임준섭에게 손을 내밀었다.
임준섭은 “SSG라는 좋은 팀에서 영입을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 구단에서 나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지 잘 알기 때문에 내년 시즌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