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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연경, 1라운드 MVP 선정…2020년 이후 2년 만에 수상
뉴스1
업데이트
2022-11-16 15:44
2022년 11월 16일 15시 44분
입력
2022-11-16 15:43
2022년 11월 16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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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연경(34). /뉴스1 DB
2년만에 국내무대에 돌아온 ‘배구여제’ 김연경(34·흥국생명)이 도드람 2022-23 V리그 1라운드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를 받은 김연경이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KGC인삼공사·10표)를 한 표차로 따돌리고 여자부 MVP로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2020-21시즌 이후 2년만에 국내로 돌아온 김연경은 새 시즌 흥국생명의 에이스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는 1라운드 6경기에서 득점 7위, 공격 성공률 4위, 오픈 공격 3위, 디그 7위 등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공격 부문에선 외국인선수들과 상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시즌 6위에 그쳤던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활약 속에 1라운드 5승1패로 현대건설(6승)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김연경이 라운드 MVP를 받은 것은 2020-21시즌 1라운드 이후 2년만이다.
김연경에 이어 엘리자벳이 1표 차 2위였고 야스민 베다르트(현대건설·8표), 이다현(현대건설·1표)이 뒤를 이었다.
남자부에선 KB손해보험의 외국인선수 니콜라 멜라냑이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니콜라는 1라운드에서 득점 1위, 오픈 공격 2위, 공격 성공률 3위 등을 기록하며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KB손해보험은 1라운드에서 3승3패로 4위에 올랐다.
니콜라의 뒤를 이어 링컨 윌리엄스(대한항공)가 7표, 레오나르도 레이바(OK금융그룹)가 4표, 정지석(대한항공)과 오레올 까메호(현대캐피탈)가 각각 2표를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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