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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FIFA도 인정한 ‘역대 7번’…베컴·호날두와 함께 조명
뉴스1
업데이트
2022-11-15 10:11
2022년 11월 15일 10시 11분
입력
2022-11-14 15:32
2022년 11월 14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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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조명한 월드컵 7번.(FIFA 페이스북 캡처)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30?토트넘)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꼽은 역대 월드컵을 빛낸 ‘7번’에 포함됐다.
FIFA는 13일(현지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 7일을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월드컵 개막까지 7일이 남았다”며 그동안 월드컵에서 7번을 달고 맹활약한 선수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세계적인 선수 10명이 얼굴을 올린 가운데 한국 축구의 아이콘(상징) 손흥민도 당당히 이들과 함께 했다.
FIFA는 4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 7번 유니폼을 달고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 포효하는 손흥민의 모습을 올렸다.
손흥민은 2014년 자신의 첫 월드컵인 브라질 대회에서는 등번호 9번을 달고 나섰다. 하지만 4년 뒤에는 소속팀 토트넘에서 사용하는 등번호 7번을 달고 출전해 2골을 터뜨렸다.
손흥민과 함께 한 ‘또 다른 7번’들 모두 쟁쟁하다.
2000년대 세계 최고의 인기를 구사했던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을 비롯해 각 국가대표팀의 레전드 스타인 디디에 데샹(프랑스), 다비드 비야(스페인),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이탈리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독일) 등이 조명됐다.
현역 선수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과 케빈 데 브라위너(벨기에),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가 포함됐다. 현재 세비야에서 뛰고 있지만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에서는 은퇴한 이반 라키티치도 얼굴을 올렸다.
한편 지난 2일 경기 도중 안면골절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수술 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려 16일(현지시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손흥민의 몸 상태를 지켜보고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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