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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PAOK에 1-2 패배…리그 5위 부진
뉴스1
입력
2022-10-18 07:56
2022년 10월 18일 0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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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올림피아코스 구단 SNS)
황인범(26)이 풀타임을 소화한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PAOK에 패했다. 황인범의 팀 동료인 황의조(30)는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18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요르요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수페르리가 엘라다 8라운드 PAOK와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지난 시즌 우승 팀인 올림피아코스는 4승2무2패(승점 14)로 5위로 내려앉았다. 선두인 파나티나이코스(8승·승점 24)와 격차가 10점까지 벌어졌다. 이날 승리한 PAOK는 4위(승점 15)로 올라섰다.
황인범은 이날 4-3-3 포메이션 중 2선 미드필더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했지만 결과는 다소 아쉬웠다.
선제골은 PAOK가 넣었다. 전반 8분 오른쪽 코너킥이 올라온 공을 올림피아코스 소크라티스 파파스타로풀로스가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소크라티스의 자책골.
반격에 나선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37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골맛을 보며 1-1 균형을 맞췄다. 올렉 레아브추크의 크로스를 쇄도하던 하메스가 헤딩으로 마무리 지었다.
기세를 탄 올림피아코스는 강하게 몰아쳤지만 전반 40분 하메스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PAOK는 후반 11분 만에 다시 앞서갔다. 오른쪽 측면에서 엘레우 테리우스 리라치스의 패스를 받은 칼레드 나리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 네트를 갈랐다.
올림피아코스는 후반 13분 하메스의 패스를 받은 해리 로드리게스의 왼발슛이 골대를 벗어나며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후반 33분에는 황인범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어 절묘한 크로스를 올렸으나 문전에서 바캄부의 헤딩이 살짝 빗나갔다. 바캄부는 머리를 감싸며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올림피아코스는 마티유 발부에나, 유세프 엘 아라비 등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후반 40분에는 센터백 우세누 바 대신 황의조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올림피아코스는 후반 42분 문전에서 엘 아라비의 슈팅이 상대 수비벽에 막히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고, 결국 1골 차 패배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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