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역전극’ 정현-권순우, 코리아오픈 복식 8강행
뉴시스
업데이트
2022-09-28 20:01
2022년 9월 28일 20시 01분
입력
2022-09-28 20:00
2022년 9월 28일 20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6년 만에 복식에서 호흡을 맞춘 정현과 권순우(당진시청·복식 288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복식에서 8강에 올랐다.
정현-권순우 조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1회전에서 한스 버두고(멕시코·복식 92위)-트리트 후에이(필리핀·복식 103위) 조에 2-1(2-6 6-2 10-8)로 역전승을 거뒀다.
허리 부상 탓에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예선 이후 2년 만에 공식 대회에 나선 정현은 단·복식을 통틀어 2년 전 프랑스오픈 단식 예선 1회전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맛봤다. 투어 이상급 대회 복식에서 승리한 것은 2018년 10월 도쿄오픈 이후 약 3년 만이다.
전날 벌어진 단식 1회전에서 정윤성(의정부시청·426위)을 꺾고 2회전에 오른 권순우는 복식에서도 1회전 통과에 성공했다.
정현과 권순우가 복식에서 호흡을 맞춘 것은 2016년 10월 중국 닝보 챌린저 대회 이후 약 6년 만이다. ATP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인 챌린저 대회에서 당시 정현-권순우 조는 8강에서 탈락했다.
복식 전문이 아닌데다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둘은 경기 초반 상대의 노련한 네트 플레이에 고전했다.
하지만 점차 손발이 맞아가는 모습을 보이며 역전승을 일궜다. 1세트에서 더블폴트를 범하는 등 경기 초반 초반 실전 감각이 다소 떨어진 모습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도 이들이 역전극을 일구는데 힘이 됐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적잖은 관중이 센터코트 관중석을 메웠다.
정현-권순우 조가 포인트를 따낼 때마다 관중석에서 경기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들이 포인트를 내주면 탄식하며 함께 아쉬워했다. 경기 중 코트 체인지 때 한 관중이 ‘대~한민국’을 외치기도 했다.
이들은 1세트를 쉽게 내줬다.
1세트 게임 스코어 1-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정현이 더블폴트를 저질러 30-40으로 뒤진 정현-권순우 조는 결국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1-3으로 뒤처졌다.
정현-권순우 조는 이후 자신들의 서브게임을 잘 지켰으나 열세를 뒤집지 못한채 1세트를 헌납했다. 1세트 마지막 상대의 서브게임에서는 한 포인트도 따내지 못했다.
하지만 정현-권순우는 2세트 게임 스코어 1-1로 맞선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가져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정현-권순우 조는 게임 스코어 4-2로 앞선 상황에서 또 상대의 서브게임을 따냈다. 40-40에서 상대의 더블폴트가 나오면서 5-2로 격차를 벌렸다. 이들은 그대로 2세트를 수확,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매치 타이브레이크로 진행된 3세트에서 정현-권순우 조는 상대와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이어갔다.
정현-권순우 조는 6-7로 뒤졌다가 권순우의 포핸드 발리샷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권순우는 두 팔을 위로 올리며 관중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후 8-8로 맞서다 상대의 범실이 나오면서 9-8로 앞선 정현-권순우 조는 권순우가 높게 띄운 로빙샷이 코트 안에 떨어지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관중석에서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나왔고, 정현과 권순우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정현-권순우 조는 8강전에서 안드레 고란손(스웨덴·복식 72위)-벤 맥라클란(일본·복식 83위) 조와 4강행을 다툰다.
앞서 남지성(세종시청·복식 239위)-송민규(KDB산업은행·복식 229위) 조도 복식 1회전에서 로버트 갤러웨이(복식 89위)-알렉 로손(이상 미국·복식 107위) 조를 2-1(3-6 6-3 11-9)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이달 중순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국가 대항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서도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춰 1승 2패를 기록한 남지성-송민규 조는 지난해 2월 호주오픈 이후 1년 7개월 만에 투어 이상급 대회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스티브 존슨(미국·117위)에 0-2(6-7<3-7> 4-6)로 패배한 남지성은 복식 8강 진출에 성공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송민규는 복식에만 출전했다.
1세트를 게임 스코어 3-6으로 내준 남지성-송민규 조는 2세트를 잡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매치 타이브레이크 방식으로 진행된 3세트에서 서브게임을 잘 지키며 갤러웨이-로손 조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남지성-송민규 조는 9-9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내리 두 포인트를 가져와 승리를 낚았다.
남지성-송민규 조는 복식 8강에서 2번 시드인 니콜라스 바리엔토스(콜로라도·복식 69위)-미겔 앙헬 레예스 바렐라(멕시코·76위) 조와 대결한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새벽 대전 도심서 ‘문신 덩치’들 웃통 벗고 난투극
2
정부 “韓선박, 호르무즈서 피격 여부 확인 중…인명피해 없는 듯”
3
[속보]정부 “한국 선박, 호르무즈서 피격 여부 확인 중”
4
與김문수 “따까리 하려면 공무원 해야지”…공직 비하 논란
5
故김수미 떠난지 1년7개월만에…남편 별세
6
학부모단체, ‘오빠 발언’ 정청래·하정우 고발…“아동 인권침해”
7
“美군함, 호르무즈서 미사일 2발 맞고 퇴각”
8
靑 “비거주 1주택 과세 부분 강화…거주-보유 똑같은 공제율 고민 필요”
9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 지방선거 뒤 처리 가닥
10
추경호-이철우 만난 박근혜 “대구, 보수 중심 역할해야”
1
李 “조작기소 특검법, 시기는 여당이 판단”…선거 표심 의식한 듯
2
한동훈 “항만 로봇 얘기하는 하정우, 북구에 항만이 있나?”
3
말기암 80대, 임종前 이틀만 호스피스… 100만명당 병상 37개뿐
4
[천광암 칼럼]삼성 노조와 ‘야만인’의 과일 따는 법
5
“안 찔린다” 김상욱, 방검복 입고 울산 유세…김두겸 “시민이 테러리스트냐”
6
학부모단체, ‘오빠 발언’ 정청래·하정우 고발…“아동 인권침해”
7
與 ‘판사 출신 6선’ 추미애 vs 국힘 ‘삼성 고졸 임원’ 양향자
8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9
[단독]주한美공군사령관 ‘차출’… 한달 가까이 한반도 비워
10
오세훈·조응천 긴급 회동…“공소취소 특검 반대” 야권공조 시동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새벽 대전 도심서 ‘문신 덩치’들 웃통 벗고 난투극
2
정부 “韓선박, 호르무즈서 피격 여부 확인 중…인명피해 없는 듯”
3
[속보]정부 “한국 선박, 호르무즈서 피격 여부 확인 중”
4
與김문수 “따까리 하려면 공무원 해야지”…공직 비하 논란
5
故김수미 떠난지 1년7개월만에…남편 별세
6
학부모단체, ‘오빠 발언’ 정청래·하정우 고발…“아동 인권침해”
7
“美군함, 호르무즈서 미사일 2발 맞고 퇴각”
8
靑 “비거주 1주택 과세 부분 강화…거주-보유 똑같은 공제율 고민 필요”
9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 지방선거 뒤 처리 가닥
10
추경호-이철우 만난 박근혜 “대구, 보수 중심 역할해야”
1
李 “조작기소 특검법, 시기는 여당이 판단”…선거 표심 의식한 듯
2
한동훈 “항만 로봇 얘기하는 하정우, 북구에 항만이 있나?”
3
말기암 80대, 임종前 이틀만 호스피스… 100만명당 병상 37개뿐
4
[천광암 칼럼]삼성 노조와 ‘야만인’의 과일 따는 법
5
“안 찔린다” 김상욱, 방검복 입고 울산 유세…김두겸 “시민이 테러리스트냐”
6
학부모단체, ‘오빠 발언’ 정청래·하정우 고발…“아동 인권침해”
7
與 ‘판사 출신 6선’ 추미애 vs 국힘 ‘삼성 고졸 임원’ 양향자
8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9
[단독]주한美공군사령관 ‘차출’… 한달 가까이 한반도 비워
10
오세훈·조응천 긴급 회동…“공소취소 특검 반대” 야권공조 시동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셀프 수유 쿠션, 아기 질식 위험” 소비자원·전문가 경고
코스피 7000 돌파에 63포인트 남겼다
“자전거 짜증나” 경적 울리며 3km 따라가다 들이받은 美운전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