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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결승골’ 맨유, 레스터 1-0 꺾고 EPL 3연승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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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07:52
2022년 9월 2일 07시 52분
입력
2022-09-02 07:51
2022년 9월 2일 0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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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3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2~2023시즌 EPL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개막 2연패로 최악의 출발을 했던 맨유는 지난 23일 리버풀전 2-1 승리를 시작으로 사우샘프턴(1-0 승)에 이어 레스터까지 제압하며 리그 3연승에 성공했다.
3승2패(승점 9)가 된 맨유는 리그 5위로 도약했다.
반면 4연패 늪에 빠진 레스터는 강등권인 최하위(승점 1·1무4패)에 머물렀다.
올여름 이적 논란을 뒤로 하고 맨유 잔류가 확정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가운데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이 상대 골문을 노렸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온 세계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는 데뷔전이었던 지난 사우샘프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팀 승리를 도왔다.
1억 유로(약 1350억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브라질 ‘신성’ 안토니는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승부는 전반 23분에 갈렸다. 역습 찬스에서 래시포드의 패스를 산초가 골키퍼까지 따돌리고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후반 14분 카세미루를 투입한 데 이어 후반 23분엔 호날두까지 내보내며 추가골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더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맨유의 1골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올 시즌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모두가 함께 수비하고, 함께 공격했다”며 “우리는 지금 분위기를 유지해야 하고,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아스널전이 우리의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맨유는 오는 5일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널과 EPL 6라운드를 치른다. 아스널은 개막 5연승으로 리그 선두(승점 15)에 올라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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