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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스포츠

2년 전 홈런왕의 몰락…애틀랜타 오즈나,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입력 2022-08-20 08:46업데이트 2022-08-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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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올랐던 마르셀 오즈나(32·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ESPN은 19일(한국시간) 오즈나의 긴급 체포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즈나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 오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고, 그윈넷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후 183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오즈나가 경찰에 체포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월30일 자택에서 이혼 절차를 밟던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해 체포된 바 있다.

당시 오즈나는 사법 처벌은 피했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로 행정 휴직 처분을 받았다.

분노 조절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오즈나는 지난 3월 스프링캠프 당시 팀 동료들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불과 5개월 만에 다시 사고를 쳤다.

애틀랜타 구단은 오즈나의 음주운전 적발 후 성명을 통해 “구단은 이번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분명히 실망하고 있다. 이것은 법적인 문제이므로 프로세스가 완료될 때까지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즈나는 “내 팀과 가족들에게 실망을 안겼다”고 사과하면서도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법적인 문제”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오즈나는 올 시즌 10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4, 20홈런, 46타점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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