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오산고 우승 기운 받는다…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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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8월 4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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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우승을 차지한 오산고. (FC서울 제공) ⓒ 뉴스1
U18 우승을 차지한 오산고. (FC서울 제공) ⓒ 뉴스1
K리그1 FC서울이 유스 팀인 U18(18세 이하) 오산고 후배들의 우승 기운을 받는다.

서울은 5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7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오산고 선수단을 초청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은 경기 전 U18 오산고 선수들의 ‘2022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2012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 U18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오산고 선수들이 K리그 유스 최강의 자리에 오른 것을 축하하며 팬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경기장 외곽 북측계단에서도 FC서울 U18 오산고의 우승을 기념하는 포토존을 설치해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서울은 마포구 지역 관광 홍보 활동에도 동참한다. FC서울은 마포구 언택트 관광홍보대사인 YG 셀럽 베어 크렁크를 초청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콘텐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이자 캐릭터인 크렁크는 SNS 및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마포구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은 마포구와의 이번 콘텐츠 촬영을 시작으로 마포구 관내에 자리 잡은 구단으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은 경기장 입장 시 선착순 3000명에게 응원 클래퍼를 제공한다. 무더위 속에서 힘든 일정을 소화하는 서울 선수들에게 함께 뛰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클래퍼에는 모기업 GS와 함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한편 서울과 제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경기는 서울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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