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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넘어가는 네이마르의 마지막 인사…“고마워요 한국”
뉴스1
입력
2022-06-03 15:39
2022년 6월 3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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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브라질의 경기에서 후반전 브라질 네이마르가 교체되며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6.2/뉴스1
한국에 1주일을 머물다 일본으로 떠나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포르투갈어로 “고마워요 한국”이라는 마지막 인사말을 남겼다. 이와 함께 “‘네이마루’ 감사해요”라는 익살스러운 감사 인사도 전했다.
브라질 대표팀이 남산타워 관광을 갔을 때 일부 팬들이 네이마르를 향해 ‘네이마루’라고 부르자 그와 동료들이 이를 따라하며 장난을 친 바 있다.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페널티킥으로 2골을 넣으면서 5-1 완승을 이끌었다.
세계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인 네이마르는 이번 방한을 통해 축구팬들의 더 큰 호감을 샀다.
지난달 26일 한국과의 평가전을 1주일 남겨두고 내한한 네이마르의 행동 하나하나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네이마르는 입국 초반에는 브라질 대표팀의 훈련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동시에 남산타워, 에버랜드 등을 관광하며 한국 문화를 즐겼다.
밖에서 휴식시간을 즐겼지만 경기 준비도 허투루 하지 않았다. 경기 하루 전 발등이 부어오르는 부상을 당했던 네이마르는 예상과 달리 선발로 나섰고, 특유의 화려한 개인기를 펼치며 한국 팬들의 큰 박수를 보냈다.
네이마르 역시 후반 22분 필리페 쿠티뉴와 교체될 때 관중석을 향해 박수로 화답하며 팬 서비스를 톡톡히 했다.
한국과의 경기가 끝난 뒤 네이마르는 “한국 팬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나뿐만 아니라 대표팀 전체가 많은 응원을 받았다. 경이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이마르를 비롯해 브라질 대표팀은 일본으로 이동, 6일 도쿄에서 일본 축구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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