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대타로 나와 유격수 땅볼…시즌 타율 0.214

  • 뉴시스
  • 입력 2022년 4월 17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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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대타로 나서 침묵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선발 제외됐다.

벤치를 지키던 그는 팀이 1-5로 끌려가던 8회 선두 맷 비티의 대타로 타석에 섰다.

애틀랜타 구원 투수 윌 스미스를 상대한 김하성은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높은 직구를 건드렸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1타수 무안타에 그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4(14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김하성 대신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C.J. 아브람스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쳐 타율이 0.083(24타수 2안타)까지 내려앉았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2-5로 져 2연패에 빠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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