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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코로나19 집단 확진…12·13일 경기 연기
뉴시스
업데이트
2022-03-11 14:21
2022년 3월 11일 14시 21분
입력
2022-03-11 14:20
2022년 3월 11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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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선수단 내 코로나19 집단 확진으로 인해 주말 2연전을 치르지 못한다. 다음달로 미뤄졌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오는 12일과 1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의 전주 KCC, 안양 KGC인삼공사전을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한다고 11일 전했다.
인삼공사전은 다음달 2일, KCC전은 다음달 3일 열린다.
코로나19 이슈로 출전이 불가능한 선수를 제외하고 한 팀 선수가 12명 이상이면 경기를 치를 수 있는데 LG는 집단 확진으로 엔트리를 채울 수 없다.
한편, 다음달 3일 오후 2시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구 한국가스공사-인삼공사의 경기는 오후 6시로 시간이 바뀌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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