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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 토트넘, 카라바오컵 4강서 탈락…무관 위기
뉴스1
입력
2022-01-13 08:15
2022년 1월 13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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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결장 속에 리그컵 4강서 탈락, 무관 위기에 처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첼시에 0-1로 졌다. 1차전서 0-2로 패했던 토트넘은 합산 전적 2패로 결승행이 좌절됐다. 근육 부상 중인 손흥민은 예고됐던 대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1차전 패배를 극복하기 위해 다득점이 필요했던 토트넘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12분 루카스 모우라가 좋은 기회를 잡는 등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선제골을 넣은 건 첼시였다. 초반 토트넘의 기세에 밀려 다소 주춤하는 듯했던 첼시는 세트피스 기회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의 헤딩 슈팅으로 득점했다.
합계 0-3이 된 토트넘은 더 절실히 반격했으나 결실을 맺기가 쉽지 않았다. 전반 31분 해리 케인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연속 슈팅했지만 수비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후반전도 흐름은 비슷했다. 후반 16분 케인이 동점골을 기록, 만회의 기회를 잡는가 했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힘이 빠진 토트넘에겐 빠른 돌파와 과감한 슈팅을 갖춘 손흥민의 공백이 더욱 뼈아팠다.
결국 토트넘은 종료 직전 세세뇽이 날린 회심의 슈팅마저 골키퍼 선방에 걸리면서 0-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승에 도전했던 토트넘은 4강 1~2차전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빈공에 발목 잡히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정규리그에서 6위까지 처져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도 조기 탈락한 토트넘은 카라바오컵마저 중도하차하며 또 타이틀 하나를 날렸다. 이제 토트넘에게 남아 있는 우승 기회는 32강에 올라있는 FA컵 뿐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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