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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시프린, 코로나19 회복 후 복귀전 준우승
뉴시스
업데이트
2022-01-05 09:32
2022년 1월 5일 09시 32분
입력
2022-01-05 09:31
2022년 1월 5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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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코로나19 회복 후 복귀전에서 준우승했다.
시프린은 4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치러진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7초4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시프린보다 0.5초 빠른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1분56초99)다.
지난해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프린은 연말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된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약 8일 만에 코로나19에서 회복해 복귀에 성공했지만, 라이벌인 블로바에게 우승을 내주며 베이징올림픽에서 치열한 메달 경쟁을 예고했다.
블로바는 2021~2022시즌 5차례 회전 경기에서 4번 우승했다. 나머지 한 번은 시프린이다.
둘은 최근 40차례 월드컵 회전 경기에서 37번이나 우승을 나눠 가질 정도로 이 종목에서 경쟁이 치열하다.
올 시즌 회전 종목에선 블로바가 랭킹포인트 1위(480점)고, 시프린이 2위(340점)다.
하지만 전 종목 합산 순위는 시프린이 1위(830점), 블로바가 2위(715점)다.
시프린은 경기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시 경기를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프린은 이번 베이징 대회에서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그는 2014 소치 대회 회전과 2018 평창 대회 대회전에서 우승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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