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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카와, 히어로 월드 챌린지 3R 단독 선두…세계 1위 보인다

입력 2021-12-05 10:13업데이트 2021-12-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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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미국)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 희망을 키웠다.

모리카와는 5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모리카와는 2위 브룩스 켑카(미국·13언더파 203타)에 5타 차로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현재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인 모리카와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생애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오르게 된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지만, 대회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

2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던 모리카와는 3번홀(파5)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4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모리카와는 9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에도 출발이 좋았다. 9번홀(파4)과 10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모리카와는 14번홀(파4)과 15번홀(파5)에서도 연달아 버디를 기록하며 2위와 격차를 벌렸다.

패트릭 리드, 대니얼 버거, 샘 번스,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2위 켑카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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