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NFL 구영회, 토트넘 구장서 52야드 필드골 성공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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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한국계 키커 구영회(27·애틀랜타 팰컨스·사진)가 10일 밤(현지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욕 제츠와 맞붙은 ‘2021 NFL 런던 게임스’에서 2쿼터 종료 2초 전 이번 시즌 개인 최장 거리인 52야드(약 47.5m)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27-20 승리를 도왔다. 이날 경기가 열린 곳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9)의 소속팀 토트넘의 안방 무대다. 구영회는 3월 손흥민과 화상으로 만나 서로 응원하며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구영회#토트넘 구장#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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