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허벅지 핏줄 터졌나…한·일전 부상 투혼 눈길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8-01 12:07수정 2021-08-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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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한민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 배구 한일전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배경에는 김연경 선수의 부상 투혼이 있었다.

1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배구 한일전에서 포착된 김연경 선수의 다리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무릎을 테이프로 꽁꽁 싸맨 상태였고, 한쪽 다리는 혈관이 터진 듯 붉은 상처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누리꾼들은 “역시 킹연경”, “너무 잘해서 다리가 저 상태인 줄도 몰랐다”, “경기 내내 힘들었을 텐데 대단하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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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도쿄 아레나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김연경이 공격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전날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배구 조별리그 A조 4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19-25 25-22 15-25 16-14)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특히 경기 내내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받은 주장 김연경은 30득점을 올리며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박정아(15득점)와 양효진(12득점) 등 다른 선수들도 투혼을 발휘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연경은 “애들이 정말 너무 열심히 한다. 다들 간절하다”며 “결국 팀워크였다. 원 팀이 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팀원들을 치켜세웠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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