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최초 메달을 ‘태권도’로 얻게 된 나라들의 사연

뉴스1 입력 2021-07-26 21:53수정 2021-07-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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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종목인 태권도가 스포츠 약소국 선수들에게 메달의 기회를 선사하면서 올림픽 정신인 다양성을 상징하는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이대훈 선수가 은퇴 선언을 하면서 아쉬움을 남긴 종목 태권도. 이대훈 선수가 16강에서 좌절한 남자 68kg급 금메달은 우즈베키스탄의 울루그벡 라시토프가 차지하게 됐다.

이외에도 이번 도쿄올림픽 태권도 종목의 메달은 태국, 튀니지,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이처럼 올림픽 종목으로서 태권도의 특징 중 하나는 메달리스트들의 국가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요르단의 아흐마드 아부가우시 선수가 이대훈 선수를 꺾고 거머쥔 금메달은 요르단의 역사상 첫 금메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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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관계자는 유독 태권도에서 약소국 출신 메달리스트가 많은 이유에 대해 “장비에 대한 비용적 부담이 적고 금전적인 투자로 인한 결과의 격차가 다른 종목에 비해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한국의 태권도 관계자들이 개발도상국 등 여러 나라를 찾아가 태권도를 전파한 영향이 지금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에서는 다양한 국가에 기회를 주는 태권도에 대해 “모든 올림픽 종목 중 가장 관대한 종목”이라며 “놀라운 다양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영상을 통해 올림픽 종목으로서 태권도의 가치를 확인해보자.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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