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기수’ 김연경-황선우 앞세워 103번째로 입장

뉴스1 입력 2021-07-23 21:59수정 2021-07-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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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도쿄올림픽 선수단이 23일 밤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회 1년 연기와 무관중 경기 등 사상 최악의 ‘불안한 스포츠 축제’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은 이날 개막해 8월8일까지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2021.7.23/뉴스1 © News1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103번째로 개막식에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은 23일 오후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서 일본어 순서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프로토콜에 따라 103번째로 운동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스타디움에 들어선 국가는 그리스였다. 근대 올림픽이 처음으로 연 그리스는 전통적으로 올림픽 개회식에서 가장 먼저 입장하고 있다. 그리스 뒤를 난민 대표팀이 따랐다.
이어 일본어 순서로 국가들이 입장했고, 한국은 103번째로 모습을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악화 탓에 개회식은 무관중으로 진행됐고 각국 선수단도 규모를 축소했다. 김연경(배구)과 황선우(수영)가 기수로 나선 한국도 배구, 럭비, 사격, 수영 등 선수 24명과 임원 6명 등 총 30명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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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로 참석한 한국 선수단은 옥색 상의와 흰색 하의로 구성된 단복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했다.

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반기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회 위원장이 손을 흔들면서 환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28년 LA 올림픽 개최국인 미국이 204번째, 2024 파리 올림픽 개최국인 프랑스가 205번째로 입장한다. 개최국 일본은 가장 마지막인 206번째 입장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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