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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E1 채리티, 낙뢰로 경기시작 지연…11시 ‘티오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28 09:54
2021년 5월 28일 09시 54분
입력
2021-05-28 09:53
2021년 5월 28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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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이 대회 시작부터 악천후로 삐걱거렸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라운드 낙뢰와 시정 악화로 ‘티오프’를 연기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오전 6시 50분께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티오프 시간을 1시간 연기했다가 다시 오전 10시, 11시로 티오프 시간을 바꿨다.
조직위는 “오전 11시 이후 낙뢰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1 채리티 오픈은 28일부터 30일까지 3라운드 대회로 개최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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