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황희찬 45분’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에 1-4로 패해 DFB포칼 준우승
뉴스1
업데이트
2021-05-14 10:35
2021년 5월 14일 10시 35분
입력
2021-05-14 08:20
2021년 5월 14일 08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황희찬이 뛰는 RB라이프치히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패해 독일 컵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라이프치히는 1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픽 슈타디온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0-21 DFB포칼 결승에서 1-4로 졌다.
선발로 출전한 황희찬은 부지런히 활약했지만 실점의 빌미가 되는 결정적 실수를 하는 등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다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도르트문트는 대회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프치히는 창단 후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전반 4분 만에 제이든 산초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7분엔 황희찬의 실수가 추가실점으로 이어졌다. 측면에서 스로인을 받아 뒤로 패스한다는 게 정확하지 않아 상대 마르코 로이스에게 연결됐다. 이 위기는 곧바로 도르트문트 엘링 홀란드의 추가골로 이어졌다.
라이프치히가 반격에 나섰지만, 전반 종료 직전 오히려 산초가 역습을 통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3-0으로 크게 앞서나가며 사실상 트로피를 예약했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시작과 함께 황희찬과 알렉산더 솔르로스를 빼는 등 변화를 줬지만, 넘어간 흐름을 되찾기 쉽지 않았다.
후반 26분 라이프치히가 다니 올모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도르트문트는 후반 42분 홀란드의 쐐기골을 앞세워 4-1로 승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결승전에서 각각 멀티골을 기록한 산초는 6골로 대회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홀란드는 5골로 그 뒤를 이었다.
도르트문트는 2016-17시즌 우승 이후 5년 만에 다시 DFB포칼 우승을 맛봤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DFB포칼서 5경기 3골 2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도쿄 겨냥해 날아간 중-러 폭격기…“폭격 능력 과시하려는 의도”
“씻는 것도 귀찮다” 인간 세탁기 日호텔에 최초 등장 (영상)
李, 쿠팡 겨냥 “국민 피해 주면 ‘회사 망한다’ 생각 들게 해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