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김하성,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타율 0.167 하락

뉴스1 입력 2021-04-10 12:17수정 2021-04-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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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167(18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어깨 부상으로 최근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고 있는 김하성은 총 4번 타석에 올랐지만 안타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김하성은 2-0으로 앞서고 있던 2회초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올랐지만 3루 땅볼로 아웃됐다. 4회에는 1사 주자 1, 3루 득점 기회에서 병살타를 쳐 아쉬움을 남겼다. 7회에 세 번째 타석에 오른 김하성은 3구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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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하지만 상대 견제에 걸려 아웃됐다.

전날 수비에서 실수를 범했던 김하성은 이날 4회말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의 강한 타구를 침착하게 잡은 뒤 빠르게 1루로 던져 아웃 카운트를 잡는 등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하성이 침묵했지만 샌디에이고는 노 히터를 달성한 선발 투수 조 머그스로브의 호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머그스로브는 9이닝을 책임지며 단 1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으면서 삼진 10개를 잡고 무실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구단 역사상 첫 노히터다.

텍사스의 선발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는 4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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