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치른 울산과 승점 6점 차이
성남, 대구 골대 2번 맞혔지만 비겨

전북은 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 방문경기에서 포항을 3-1로 꺾었다. 5년 연속 K리그1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6승(2무)째를 올리며 승점 20을 기록했다. 한 경기 덜 치른 울산(승점 14)과의 승점 차는 6이다. 올 시즌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팀은 전북이 유일하다.
전북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포항을 밀어붙였다. 특히 지난해까지 포항 유니폼을 입었던 일류첸코(31·러시아·사진)는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으며 친정 팀에 비수를 꽂았다. 후반 9분에는 미드필더 한교원(31)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추가 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이날 자신의 시즌 6, 7호 골을 몰아넣은 일류첸코는 리그 득점 1위를 유지했다. 포항은 후반 42분 공격수 임상협(33)이 만회 골을 넣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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