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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혜성 “김휘집·신준우 보면 경쟁심 느껴…더 잘해야”
뉴스1
업데이트
2021-03-02 14:26
2021년 3월 2일 14시 26분
입력
2021-03-02 14:25
2021년 3월 2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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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청백전 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뉴스1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이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보며 “분발해야한다”는 각오를 태웠다.
김혜성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청백전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1회초 무사 1루에서 이승호의 공을 받아쳐 1타점 3루타를 때려냈다.
경기 후 김혜성은 “타격은 첫날이라 잘 모르겠다. 수비에서는 타구가 많이 안와서 아쉬웠다”며 “첫 경기라 투수의 공을 보는 데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성은 김하성이 떠난 유격수 자리를 채워줄 가장 유력한 후보다. 하지만 무임승차는 없다. 김휘집, 신준우 등 젊은 선수와의 경쟁은 김혜성에게도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김혜성은 “(박)병호 선배, (서)건창 선배, (이)정후 정도는 자리가 정해졌을지 몰라도 나는 아직 그런 선수가 아니다. 주전을 꿰차기 위해 열심히 경쟁한다고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선수들에 대해서는 “(김)휘집이는 수비가 안정적이고 타격도 좋다. (신)준우도 수비가 워낙 좋다”며 “이런 선수들을 보면 경쟁심을 느낀다. 나도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2018시즌 31개 도루를 성공한 이후 30도루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그는 “다시 30도루를 하고 싶다. 도루 욕심이 있는 편인데 상황이 되고 출루하게 되면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척=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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