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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욱 감독 “송명근·심경섭, 피해자에게 계속 사과해야”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21 14:23
2021년 2월 21일 14시 23분
입력
2021-02-21 14:22
2021년 2월 21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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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은 최근 송명근과 심경섭의 학창 시절 학교 폭력 가담 사실이 드러나면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송명근과 심경섭은 구단에 시즌 포기 의사를 밝히고 팀을 떠났다. 여자부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도 마찬가지다.
이들이 코트에서 사라졌지만 성난 팬심은 사그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팬들은 폭력 행사자들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면서 보다 강한 징계를 구단에 요구하고 있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2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KB손해보험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송명근과 심경섭에 대해 언급했다.
석 감독은 “두 선수를 집으로 보냈다. 피해자와 만나 계속 미안한 마음을 전하라는 것”이라면서 “복귀 가능 여부를 떠나 피해자가 용서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구단 별도 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에는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구단이 어떤 기준을 정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석 감독은 “참 어려운 문제다. 12년 전 일로 우리가 징계를 준다는게…”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석 감독은 또 “말 한마디가 부담스럽다. 잘못 했을 때 파장도 크다”면서 “경기를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적인 부분도 조심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최대한 (모든 행동들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고 소개했다.
[의정부=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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