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구단 관계자는 21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무고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무고사는 최근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 몬테네그로를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무고사는 몬테네그로를 다녀온 뒤 곧바로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격리기간 중 검사에서 계속 음성이 나오다가 3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황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기에 다른 인천 선수단과는 접촉이 없었다”고 알렸다.
인천 관계자는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 기간이 얼마나 걸릴 지는 예측할 수 없다. 일주일이 걸릴 수도, 한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걱정을 표한 뒤 “젊은 데다 운동선수인 만큼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은 2월28일 오후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2021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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