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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든든한 지원군 왔다…토론토, 세미엔과 1년 1800만달러 계약
뉴스1
업데이트
2021-01-27 10:16
2021년 1월 27일 10시 16분
입력
2021-01-27 09:51
2021년 1월 27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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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특급 유격수 마커스 세미엔(31)을 잡는 데 성공했다.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토론토가 세미엔과 1년 1800만달러(약 198억원)에 FA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FA 최대어 중 한 명이었던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와 6년 1억50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던 토론토는 세미엔까지 데려오면서 내야 보강에도 성공했다.
MLB닷컴은 “세미엔의 합류로 토론토는 잠재력이 가득한 라인업에 공격적으로 힘을 보탰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2015년 이후 줄곧 유격수를 맡았던 세미엔이 토론토에서는 2루를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토론토 주전 유격수로 보 비솃이 자리하고 있다.
MLB닷컴은 “캐반 비지오가 3루로 갈 수도 있고, 세미엔이 3루도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옵션이 생겼다”고 긍정적으로 봤다.
세미엔은 탄탄한 수비와 함께 공격력까지 갖춘 선수다.
201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2015년 오클랜드로 이적한 뒤 만개했다.
2019시즌에는 162경기에 나와 타율 0.285 33홈런 92타점 10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5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3 7홈런 23타점의 성적을 냈다.
메이저리그 통산 858경기에 나와 타율 0.254 115홈런 380타점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도 뽑힌 바 있다.
세미엔은 땅볼 유도를 많이 하는 류현진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여러 차례 실책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토론토 내야 수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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