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4월 3일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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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KBO리그 정규시즌이 4월 3일에 개막한다. KBO 사무국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확정하고 구단별 스프링캠프는 2월 1일부터 자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팀당 경기 수는 144경기로 올해와 같다. 퓨처스리그(2군)는 4월 6일 개막해 총 605경기를 치른다. 한편 2차 드래프트 존폐 여부는 단장들의 모임인 실행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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